정무창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이 1일 오후 광주과학기술원(GIST) 오룡관에서 열린 글로벌AI컨퍼런스 'AICON 광주 2023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KBC광주방송 유튜브 갈무리)
정무창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이 1일 오후 광주과학기술원(GIST) 오룡관에서 열린 글로벌AI컨퍼런스 'AICON 광주 2023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KBC광주방송 유튜브 갈무리)

국제인공지능학술대회인 ‘아이콘(AICON) 광주 2023’이 1일 광주과학기술원 오룡관에서 개막했다. 

개막식에는 강기정 시장과 정무창 시의회 의장, 주기환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 임기철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백양순 한국ICT융합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무창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국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가 공사를 마치고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다"며 "강기정 시장께서도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 지원 요청을 하신 것으로 안다. 이럴 때 힘을 모아주셔야 한다"며 강 시장의 AI 육성 의지를 피력했다. 

정 의장은 "앞으로 세계적 기업들의 투자 유치가 줄을 이을 것이다. AI 인프라 구축이 완료되면 기업 창업, 인재 양성에 집중해야 한다"며 "AI 유니콘 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모두가 협력을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정무창 의장은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최근 생성형 AI에 대해 강조한 바 있는데, 이러한 혁명 속에서 광주가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협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정무창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이 1일 오후 광주과학기술원(GIST) 오룡관에서 열린 글로벌AI컨퍼런스 'AICON 광주 2023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KBC광주방송 유튜브 갈무리)
정무창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이 1일 오후 광주과학기술원(GIST) 오룡관에서 열린 글로벌AI컨퍼런스 'AICON 광주 2023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KBC광주방송 유튜브 갈무리)

 

AI포스트(AIPOST) 나호정 기자 hojeong998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