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 강화 위한 발판 마련

전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전경. (사진=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전경. (사진=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 이하 진흥원)은 '2025년 전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한국콘텐츠개발원(대표 임인영) 등 총 8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전남 지역 콘텐츠 기업의 시장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사업화 및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전남 지역 내 콘텐츠 개발·제작 기업 중 총 8개 과제가 선정됐으며, 지원 규모는 총 3억 9천 5백만 원이다. 선정된 기업들은 전남 지역을 대표하는 영상, 웹툰, 캐릭터 등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들은 5월 중 협약을 체결하고, 11월 15일까지 콘텐츠 제작을 완료할 예정이다. 제작된 콘텐츠는 사업화 및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이인용 원장은 "지역 기업들의 성장이 전남 경제의 새로운 동력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기업들이 제작한 콘텐츠가 지역의 문화산업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선정된 기업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사업 진행 방향을 논의하고, 향후 추가 모니터링을 통해 성과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I포스트(AIPOST) 유형동 수석기자 aipostkore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