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서비스 로봇업체 에브리봇이 최근 선보인 신제품 '올인원 로봇청소기 Q9'이 환절기에 청결한 집안 환경을 만들어주는 주요 제품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환절기에는 급증하는 미세먼지로 인해 집안 곳곳에 금방 먼지가 쌓인다. 쌓인 먼지로 호흡기 질환을 호소하는 이들이 환절기에 증가한다. 특히 집안의 미세먼지나 꽃가루 등이 반려견에게 피부병이나 각종 질환을 유발할 수도 있다.
집안 청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로봇청소기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들도 늘고 있다. 에브리봇의 신제품 '올인원 로봇청소기 Q9'은 인공지능(AI), 라이다 기술이 탑재돼 꼼꼼한 먼지 청소를 도와주기 때문에 환절기 깔끔한 집안 관리에 제격이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에브리봇은 기존 로봇 물걸레 청소기 베스트셀러인 ‘쓰리스핀’ 시리즈를 비롯해 로봇청소기 총 누적 판매 100만대를 돌파할 만큼 기술력과 제품 성능을 이미 인정받았다. 에브리봇 Q9은 청소부터 제품 관리까지 한 번에 가능한 ‘올인원’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하고, AI 자율주행 기술 및 물걸레 청소 능력 등을 반영했다.
에브리봇 특화 기술인 물걸레 청소 능력을 강화했다. 물걸레가 독립적으로 회전하며 바닥에 밀착 청소하는 특허 기술 ‘듀얼스핀’은, 벽면이나 모퉁이 등을 자동으로 인식해 물걸레를 확장하는 ‘AI 퍼펙트 엣지 클리닝’ 기술로 개선했다.
이를 통해 강력한 청소 능력은 유지하면서 청소 사각지대까지 해소할 수 있다. 물걸레 위생 문제는 60°C 고온 세척 · 건조와 전용 세정제라는 복합 솔루션으로 대응했다. 60°C는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나 걸레 손상 없이 찌든 때와 기름때를 제거할 수 있는 최적의 온도로 단순 송풍 · 냉풍만 가능한 시중 제품보다 효과적이다.
물걸레 세척 시에 자동으로 투입되는 전용 세정제를 통해 한층 더 위생적인 청소 및 깔끔한 소모품 관리가 가능해졌다. AI 자율주행 기능 관련 사물과 공간을 인식하고 효율적으로 장애물을 회피하며 청소하는 ‘3D 액티브 AI 센싱’은 지능형 라이다 센서, AI 사물 인식 카메라, 2LINE레이저 센서, 초음파 센서 등 다양한 센서가 탑재됐다.
에브리봇 관계자는 "Q9은 고객이 지속해서 희망했던 프리미엄급 올인원으로 개발한 신제품”이라며 "에브리봇은 국내를 대표하는 로봇 전문 브랜드로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지속해서 확충해 고객 일상이 더욱 편리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AI포스트(AIPOST) 유형동 수석기자 aipostkorea@naver.com

